안녕하세요.
오늘은 월별 탄생화를 알려드리려고해요.
탄생화를 통해서 꽃말이
어떻게 되는지 소개해드릴게요.
누군가에게 선물을 줄 때도
그냥 주는 것보다 탄생화나 탄생석등을 통해서
그사람을 조금 더 생각하고
의미있는 선물을 줄 수 있다면 좋겠죠.
우선 1월부터 살펴볼게요.
1월의 월별 탄생화는 바로
수선화입니다.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나르키소는
빼어난 외모를 가졌는데요.
프로포즈를 거절당한 처녀에게
저주를 받고말아요.
그 저주로 나르키소스는
샘에 비친 본인을 사랑하게 되고
샘에 비친 본인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물에 빠져서 목숨을 잃게되는데요.
그 곳에서 피어난 꽃 한송이
그 꽃이 바로 수선화입니다.
꽃말은 신비,자기 사랑, 고결이죠.
2월의 월별 탄생화는
바로 물망초입니다.
벼랑 끝에 피어있던 아름다운 꽃을
사랑하는 여인에게 바치기 위해
한 남자가 꽃을 꺾으러가고
그러다 실수로 벼랑 위에서 추락하는데요.
그 순간 남자는 여인에게
꽃과 함께 사라지며
'나를 잊지 말아요'
라는 말을 남깁니다.
물망초의 꽃말은 진실된 사랑,
나를 잊지 말아요에요.
3월 탄생화는
바로 데이지입니다.
매력적인 숲속의 요정 베르디스에게 첫눈에 반한
과실나무의 신 베르다무나스는 베르디스에게
끝없이 구애를 하지만 이미 연인이 있던 베르디스는
한 사람을 결정하지 못 하는데요.
고민하는 일 없이 항상 웃는 꽃이 되고싶다고
플로라, 꽃의 여신에게 부탁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결국 두 사람의 사랑을 품은채
꽃이 되어버렸죠.
데이지의 꽃말은 순진, 미인, 평화입니다.
4월 월별 탄생화는 금잔화에요.
옛날 시실리아에 살고있던 크리무농은
태양의 신 아폴로를 어려서부터 동경해왔는데요.
때문에 태양을 매일같이 바라보고
날씨가 흐리면 크리무농 또한 쓸쓸해했는데요.
그걸 안 한 구름이 해가 떠오르면
해를 가려버리기를 반복하자
태양을 더 이상 볼 수 없어 슬픔에 잠긴
그는 결국 스스로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겨
태양의 신 아폴로는 그의 시체를
금잔화로 만들어주죠.
금잔화의 꽃말은 비탄, 이별의 슬픔입니다.
5월 탄생화는 민들레입니다.
노아의 대홍수 때 움직이지 못 하는 민들레는
비가 오기 시작할 무렵부터 하나님께 기도를 하는데요.
물아 치오르자 민들레를 불쌍하게 여긴
하나님은 기도를 들어줍니다.
바람이 갑자기 불더니 민들레씨가
사방으로 날라가 방주의 지붕위에
안착하게 되는데요.
마침내 물이 다 빠졌을때
민들레는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 꽃을 피웁니다.
꽃말은 행복, 사랑의 신탁, 감사하다는 마음입니다.
6월의 탄생화는 장미로
꽃말은 욕망, 존경, 질투, 열렬한 사랑이에요.
7월의 꽃은 라벤더로
내게 대답하세요, 침묵이라는 꽃말을 가지고있죠.
8월의 탄생화는 토끼풀입니다.
행운과 행복, 약속이 꽃말이에요.
9월의 꽃은 바로 에리카입니다.
고독과 쓸쓸함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어요.
10월 탄생화는 국화입니다.
지조, 성실, 절개의 의미를 가지고있죠.
11월의 탄생화는 초롱꽃이에요.
인도, 가련한 마음을 뜻합니다.
12월의 탄생화는 세이지입니다.
가정의 덕과 장수를 의미하죠.
이렇게 월별 탄생화와 꽃말등을 알아보았는데요.
글을 읽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무리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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